무도정관수술, 아는만큼 보인다!

무도정관수술

무도정관수술 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계신가요?

일반적 정관수술과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는 무도정관수술에 대한

여러가지 다양한 내용과 정보에 대해 확실히 습득하여,

건강한 성생활과 더불어 정관수술에 대한 올바른 가치판단에 도움을 받아보세요!

 

무도정관수술이란?

무도정관수술이란 매스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4~5mm 정도의 아주 작은 절개만 진행한 뒤 정관을 견인하여 결찰 후 절제하고

절제 면을 다시 전기로 소작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 칼(刀)을 사용하지 않는 수술이라는 뜻에서 ‘무도’ 방식이라고도 합니다.

 

 

무도정관수술, 일반정관수술의 차이점과 장점?

정관수술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가장 궁금증을 갖고 계실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무도정관수술과 일반정관수술 간의 차이점일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무도정관수술은 일반정관수술과 달리 레이저만을 이용하는 수술로,

절개부분이 4~5mm정도로 비교적 작아 별도 피부봉합이 필요치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봉합사 제거 과정도 불필요하기에 기존 방식 대비 여러 장점이 존재합니다.

 

아울러 무도정관수술은 수술 시간이 10~15분 정도로 짧은 편이고

감염과 출혈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수술 당일 또는 다음날부터 사워가 가능하며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어 수술 이후 일상 생활에서의 제약이 거의 없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무도정관수술, 수술 후 통증? 언제까지?

수술을 받는 개개인별 체감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지만,

수술 후 일정기간 동안 경미한 수준의 통증을 느끼는 선에서 마무리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수술 후 7일 이내에 통증은 사라집니다.

 

 

무도정관수술, 사후관리 및 주의사항?

무도정관수술 후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필히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운동) 수술 직후 2~3일간은 격렬한 운동이나 음주는 피하는 편이 좋음
  • (샤워) 간단한 수준에서의 샤워는 수술 당일 또는 하루 뒤부터 가능

※ 다만, 몸을 욕조에 담그는 목욕의 경우, 수술 후 최소 7일 이후 실시 권고

  • (성관계) 부부관계는 수술 후 7일 이후부터 가능
  • (기타) 수술 후 10~12주간은 수술전과 마찬가지로 피임을 하며 10회 이상 사정 권고.

※ 수술결과에 대한 확실한 검증을 위해 충분한 횟수의 사정 이후 3개월이 지난 뒤 정액 검사실시 권함

 

무도정관수술, 오해와 진실? 

Q1. 정액의 양이 감소한다?

정액의 양이 감소 할 수 있으나 미미한 수준입니다.

정액의 총량 중 실질적으로 정자가 차지하는 포션은 5%로 매우 미미한 편입니다.

나머지 대부분의 정액은 정낭액이나 전립선액으로 구성되므로,

정관수술 후 사정 시 배출되는 정액량의 변화는 거의 없는 수준이기에

수술 전의 정액량과 유의미한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Q2. 남성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준다?

그렇지 않습니다.

고환에서 생성되어 혈중으로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때문에 정관수술 후 남성호르몬 수치의 변화(감소 등)나

성관계 시 발기와 관련된 이상은 이론적으로 나타날 수 없는 증상에 해당합니다.

 

Q3. 무도정관수술 후 복원이 불가하다?

복원이 가능합니다.

정관수술 후 다시 임신을 원하는 경우에는 정관복원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원술의 성공률이 100%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하여아 합니다.

정관수술 후 5년 이내에는 복원 성공률이 90%를 넘어가지만

수술 이후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성공률이 낮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무도정관수술

 

맺음말

최종적으로 무도정관수술을 고려하는 분들께서는

앞서 말씀드린 본 수술의 장점, 특징 및 유의사항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개인적인 상황과 의사의 의견에 따라 적절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무도정관수술은 개인의 상황 처지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이므로

수술 전후에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종 의사결정 이전에 전문의와의 적절한 상담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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